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로큰롤(rock and roll, rock'n'roll)의 제왕(The King)으로 불리는데요.
엘비스 프레슬리 하면 올백머리에 나팔바지를 입고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곡에서는 엘비스 발놀림과 특유의 창법은 빼고 담백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Love Me Tender)" 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곡은 1956년 발매한 싱글앨범에 수록된 대표곡으로 1956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엘비스가 첫 출연한 영화 <러브 미 텐더> 포스터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로버트 D.웹(Robert D. Webb) 감독의 영화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러브 미 텐더의 원제는 더 레노 브라더스였지만, 싱글앨범 Love Me Tender가 1백만 장 판매를 돌파하면서 제목이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 아래 유투브 동영상에서 가사와 함께 엘비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부 단어에 뜻 및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를 링크 걸어 놨으니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나옵니다. 😊
엘비스 프레슬리 - 러브 미 텐더 가사/해석
Elvis Presley - Love Me Tender Lyrics
Love me tender,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
Love me sweet,
Love me sweet,
달콤하게 사랑해주세요
Never let me go.
Never let me go.
당신은 내 인생을 완전하게 해주었어요
And I love you so.
And I love you so.
그래서 이토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Love me tender,
Love me tender,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
Love me true,
Love me true,
내 꿈의 전부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And I always will.
And I always will.
그리고 항상 그럴 것입니다.
Love me tender,
Love me tender,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
Love me long,
Love me long,
오랫동안 사랑해주세요
Take me to your heart For it's there that I belong,
Take me to your heart For it's there that I belong,
나를 내가 속한 당신의 마음으로 데려가 주세요
And we'll never part.
And we'll never part.
그리고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Love me tender,
Love me tender,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
Love me true,
Love me true,
진실로 사랑해주세요
All my dreams fulfilled For my darlin' I love you,
All my dreams fulfilled For my darlin' I love you,
내 꿈의 전부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And I always will.
And I always will.
그리고 항상 그럴 것입니다.
Love me tender,
Love me tender,
소중하게 사랑해주세요
Tell me you are mine.
Tell me you are mine.
나는 천년만년 당신의 것일 겁니다
부드럽게 사랑해주세요
Love me true,
Love me true,
진실로 사랑해주세요
All my dreams fulfilled For my darlin' I love you,
All my dreams fulfilled For my darlin' I love you,
내 꿈의 전부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And I always will.
And I always will.
그리고 나는 항상 그럴 것입니다
"팝 발라드풍의 노래로 엘비스의 중저음의 보이스가 기타 선율과 만나 매력적인 곡입니다.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이 담겨져있는 가사와 잔잔하고 따뜻한 선율이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 가슴에 명곡으로 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 뽀나스
엘비스의 유명한 곡이니 만큼 많은 가수들이 불렀는데요. 그중에 팝페라 장르를 만드신 이탈리아의 테너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부른 러브 미 텐더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